This study aimed to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a nursing intervention plan for puerperal women to reduce postpartum depression by investigating factors that affect depressive disorder during the puerperal period.
A total of 153 pregnant women were recruited from a university hospital in Gimhae city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Mothers’ quality of sleep, breast-feeding confidence, discomfort with breastfeeding, depressive feeling during pregnancy, and baby’s feeding capability and growth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postpartum depression. These variables explained 36.1% of the variance in postpartum depression in puerperal women.
The aforementioned results indicate that puerperal women are less likely to experience postpartum depression when their quality of sleep is higher, breast-feeding confidence is higher, discomfort with breast-feeding is lower, when they did not feel depressed during pregnancy, and when baby’s feeding capability and growth is better. Therefore, to decrease puerperal women’s depression,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and a research study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program are necessary to increase mother’s sleep quality and breast-feeding adaptation and prevent depression during pregnancy.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이 있는 여성 중 9.8%는 산후우울증을 경험하였고(
산후우울이란 출산 후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들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경험하는 우울한 정서를 말한다(
산후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생물학적 요인과 사회 심리학적 요인이 있다. 생물학적 요인은 출산과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와 분만 후의 생리적 변화, 유전 등으로 알려져 있고(
모유수유 적응이란 모유수유하는 어머니와 아기가 생리적, 자아개념, 역할 기능, 상호의존 양상에 있어서 적응하는 과정이자 결과를 말한다(
수면의 질이란 수면량뿐 아니라 수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감을 말한다(
산후우울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우울(
그러므로 이 연구의 목적은 모유수유 적응, 수면의 질 및 산후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모유수유 적응 및 수면의 질이 산후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산욕기 산모의 모유수유 적응과 수면의 질이 산후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제 특성을 파악한다.
(2) 대상자의 모유수유 적응, 수면의 질 및 산후우울의 정도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모유수유적응, 수면의 질, 산후우울 정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4) 대상자의 모유수유 적응, 수면의 질, 산후우울 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5) 대상자의 산후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다.
이 연구는 산욕기 산모의 모유수유 적응과 수면의 질이 산후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이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자료수집방법은 부산광역시 고신대학교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에 승인을 받은 후 김해시 2개 여성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연구 목적 및 진행절차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와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대상자 선정 기준에 맞는 대상자에게 이 논문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연구목적 및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제공하여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은 김해시 소재 2개의 여성전문병원 산후조리원에 입원한 산모와 외래에 방문한 산후 2–6주 산욕기 산모로 하였다. 산후 2–6주로 정한 이유는 선행연구와 관련 문헌에서 산후우울의 발병 시기를 산후 6주 이내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 대상자는 모유수유 어머니, 재태기간 37주 이후에 출생 시 체중 2.5 kg 이상의 신생아를 출산한 자, 질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를 선정하였고 연구 제외 대상자는 갑상선 질환을 진단받은 자(
이 연구의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9.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에서 중간 효과 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0%, 예측요인 6개로 계산하였을 때 최소 123명이 산출되었다(
이 연구의 도구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모유수유 적응 27개 문항, 수면의 질 8개 문항, 산후우울 10개 문항, 제 특성 17개 문항 등 총 62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이 연구의 도구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모유수유 적응 27개 문항, 수면의 질 8개 문항, 산후우울 10개 문항, 제 특성 17개 문항 등 총 62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
이 연구에서는 (
이 연구에서는 (
이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18.0 (IBM Co., Armonk, NY, USA)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제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모유수유 적응, 수면의 질, 산후우울의 정도는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으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산후우울의 정도의 차이는 t-test, analysis of variance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모유수유 적응, 수면의 질 및 산후우울 정도와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산후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고신대학교 기관윤리위원회에서 승인(KU IRB 2017-0053-01)을 받은 후, 설문지의 첫 페이지에 연구 참여 동의서를 첨부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한 연구 동의서에는 연구의 목적, 연구의 절차, 위험, 참여자의 익명성, 자료의 비밀보장 및 연구 철회,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 보조원이 대상자에게 연구 동의서를 설명하여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할 것을 수락하면 동의서와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 이후 설문자료는 연구자가 지정한 별도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할 것이며 연구자만이 단독으로 관리하며 연구자 이외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할 것이다. 연구의 종료 시점에서 향후 3년간 보관 후 문서파쇄기를 사용하여 폐기할 것이며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는 영구 삭제할 것이다. 설문지를 작성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은 만 31–40세가 70% (91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만 20–30세가 25.4% (33명)였다. 교육정도는 대학교졸업이 50% (65명)로 절반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전문대졸업이 25.4% (33명)이었다. 월 평균수입은 500만원 이상이 26.2% (34명)로 가장 많았고 300 이상 400만원 미만 25.4% (33명), 200 이상 300만원 미만 23.8% (31명)순이었다. 취업 여부의 경우 취업(휴직포함)이 52.3% (68명), 미취업이 47.7% (62명)이었으며, 결혼만족도는 만족한다 96.9% (126명), 만족하지 않는다 3.1% (4명)이었다. 어머니 역할 준비도에서는 준비되었다 75.4% (98명), 준비되지 않았다 24.6% (32명)이었다.
대상자의 산과적 특성으로 출산 후 기간은 4주가 45.4% (59명)로 가장 많았으며, 2주가 18.5% (24명)로 평균 3.89±1.20(범위 2–6)주로 나타났다. 분만 횟수는 초산이 63.8% (83명), 경산이 36.2% (47명)이었고, 계획된 임신 여부는 그렇다 63.8% (83명), 아니다 36.2% (47명)로 나타났다. 분만형태로는 자연분만이 56.2% (73명), 제왕절개분만이 43.8% (57명)였고, 임신 중 우울감은 90% (117명)가 우울하지 않았다고 응답하였다. 출산 후 평균 수면 시간은 42.3%(55명) 4–6시간 미만, 6시간 이상 31.5% (41명)순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 실천은 모유위주 혼합수유 35.4% (46명), 완전 모유수유 28.5% (37명)순으로 나타났고 출산 후 첫 모유수유 시기로는 53.8% (70명)가 24–48시간 미만에 실시하였다고 응답하였고, 출생 1시간 이내는 12.3% (16명)로 나타났다. 밤 동안의 모유수유 여부에서는 56.9% (74명)가 실시하며, 분만 전, 출산 후 모유수유 교육 여부는 81.5% (106명)가 실시하였다. 수유시 교육이 도움 여부에 대해서는 95.3% (101명)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대상자의 모유수유 적응 정도는 평균평점 3.80±0.44 (척도범위 1–5)로 보통보다 높았다. 모유수유 적응정도의 하위영역에서는 아기와 감정교류가 평균평점 4.50±0.61로 가장 높았으며, 아기의 수유능력과 성장이 평균평점 3.90±0.70, 수유자신감이 평균평점 3.84±0.64, 충분한 젖량이 평균평점 3.74±0.75, 젖량유지가 평균평점 3.67 ±0.75, 아기와 친숙해지기가 평균평점 3.64±0.63, 지지받기가 평균평점 3.46±0.87, 수유 시 불편감은 평균평점 3.29±0.85로 모두 중간보다 높았다(
모유수유적응 정도는 산과적 특성 중 분만 횟수(t=-3.008, p=0.003), 모유수유 실천(F=5.375, p=0.002), 출산 후 첫 모유수유시기(F=3.452, p=0.019), 밤 동안의 모유수유 여부(t=2.328, p=0.02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경산군이 초산군보다, 완전모유 수유군이 부분 모유수유군보다, 출산 후 첫 모유수유시기가 1–6시간인 군이 24–48시간인 군보다, 밤 동안에 모유수유를 안 하는 군이 밤 동안에 모유수유를 하는 군보다 모유수유적응 정도가 높았다. 수면의 질 정도는 일반적 특성 중 월수입(F=3.209, p=0.015), 산과적 특성 중 출산 후 기간 (F=2.514, p=0.045), 출산 후 평균 수면 시간(F=15.463, p<0.001), 밤 동안의 모유수유 여부(t=-3.332, p=0.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월수입이 300이상 400만원 미만인 군이 200이상 300만원 미만인 군보다, 출산 후 기간이 2주인 군이 5주인 군보다, 출산 후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상인 군이 4시간 미만인 군보다, 밤 동안 모유수유를 안 하는 군이 밤 동안 모유수유를 하는 군보다 수면의 질이 높았다. 산후우울 정도는 일반적 특성 중 월 평균수입(F=2.453, p=0.049), 어머니 역할 준비도(t=2.157, p=0.03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어머니의 역할 준비가 된 경우가 어머니의 역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보다 산후우울 정도가 낮았다. 산과적 특성 중에는 분만 횟수(t=2.030 p=0.044), 임신 중 우울감 (t=3.120, p=0.002), 출산 후 평균 수면 시간(F=4.293, p=0.016), 분만 전 출산 후 모유수유 교육 여부(t=-2.075, p=0.04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분만 횟수가 경산군이 초산군보다, 임신 중 우울하지 않았던 군이 우울했던 군보다, 분만 전 모유수유 교육을 받은 군이 교육을 받지 않은 군보다 산후우울 정도가 낮았다. 이를 사후분석 한 결과 출산 후 평균 수면 시간이 4시간 미만의 경우가 6시간 이상의 경우보다 산후우울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산후우울 정도는 모유수유 적응 정도와 음의 상관관계(r=-0.443, p<0.001), 수면의 질 정도와 음의 상관관계(r=-0.400, p<0.001)가 있었다. 산후우울 정도는 모유수유 적응의 하위영역에서 아기의 수유능력과 성장(r=- 0.358, p<0.001), 수유자신감(r=-0.352, p<0.001), 수유불편함(r=-0.337, p<0.001), 충분한 젖량(r=-0.269, p=0.002), 아기와 친숙해지기(r=-0.267, p<0.001), 아기와 감정교류(r=-0.238, p=0.006), 지지받기(r=-0.225, p=0.010)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산후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본 가정인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 공선성 유무를 파악하기 위하여 공차한계 값(tolerance)과 분산팽창인 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값과 잔차값(DurbinWatson)을 산출하였다. 공차 한계값은 0.742–0.953으로 모두 0.1 이상이었고, VIF값은 1.050–1.349로 모두 10 이하로 독립변수들 간 다중공선성은 없었다. 또한 잔차를 분석한 결과 Durbin-Watson 검정결과는 1.996으로 2에 가까워 모형의 오차합 간에 자기 상관성이 없어 잔차의 정규성, 등분산성의 가정을 만족하였으며, 산출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15.478, p<0.001).
대상자의 산후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제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인 월 평균수입, 어머니 역할 준비도, 분만 횟수, 임신 중 우울감, 출산 후 평균 수면 시간, 분만 전 출산 후 모유수유 교육 여부를 가변수 처리하였다. 가변수 처리한 제 특성 변수와 모유수유 적응의 하위영역, 수면의 질 변인에 대하여 단계적 회귀분석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산후우울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였다(F=15.478, p<0.001).
대상자의 산후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의 질(β=-0.285, p<0.001), 모유수유 적응 하위영역 중 아기의 수유능력과 성장(β=-0.261, p=0.002)과 수유 시 불편감(β=-0.213, p=0.005), 임신 중 우울감(β=0.198, p=0.007), 모유수유 적응 하위영역 중 수유자신감(β=-0.164, p=0.046)이었다. 이들 요인의 전체 설명력은 36.1%였다. 따라서 수면의 질 정도가 높을수록, 아기의 수유능력과 성장 정도가 높을수록, 수유불편함 정도가 낮을수록, 임신 중 우울하지 않았던 경우, 수유자신감이 높을수록 산후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이 연구는 산욕기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적응, 수면의 질, 산후우울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들 변수가 산욕기 산모의 산후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으로 이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산모의 모유수유 적응은 평균평점 3.80 (척도범위 1–5)으로 중간 이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
이 연구에서 완전모유수유군이 부분모유수유군보다, 출산 후 첫 모유수유 시기가 1–6시간인 군이 24–48시간인 군보다, 밤 동안에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군이 밤 동안에 모유수유를 하는 군보다 모유수유적응 정도가 높았다. 이 연구의 완전모유수유 산모가 모유수유 적응이 높다는 결과는 모유수유비율이 높을수록 모유수유 적응이 높다는 (
이 연구에서 산모의 수면의 질은 평균평점 4.91 (척도범위 0–10)으로 중간 정도였다. 이러한 결과는 산욕기 산모를 대상으로 한 수면의 질에 대한 연구가 희소하여 비교하기 어려우나,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수면의 질을 측정한
이 연구의 대상자의 산후우울 정도는 평균 8.65 (도구범위 0–30)이며, 우울군에 속하는 산모는 전체의 42.3%, 그 중 중증 우울군은 23.8%이었다. 이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산후 1주된 산모를 대상으로 한 (
이 연구에서 산모의 산후우울 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의 질이었다.
이 연구에서 산모의 산후우울의 영향 요인은 모유수유수 적응의 하위영역 중 수유자신감, 아기의 수유능력과 성장, 수유 시 불편감이었다. (
이 연구에서 산모의 산후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임신 중 우울감이라는 연구 결과는 (
이 연구는 표본 선정 시 임의 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일부 산모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이 연구 결과를 전체 산모에게 일반화하여 해석하는 데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의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 모유수유 산모를 위한 차별화된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연구는 산욕기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적응, 수면의 질과 산후우울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이 연구 결과 산욕기 산모의 산후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의 질, 모유수유 적응의 하위 요인인 수유자신감, 아기의 수유능력과 성장과 수유불편함, 임신 중 우울감이었다. 이들 변수들의 산후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36.1%였다. 따라서 산모의 산후우울을 낮추기 위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며, 수유자신감과 아기의 포유능력과 성장을 높이고 수유불편함을 개선하여 모유수유 적응력을 높이고 임신 중 우울감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이 논문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의 충돌이 없음을 명시합니다.
Differences in breast-feeding adaptation, quality of sleep, and postpartum depression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n=130)
Characteristic | No. (%) | Breast-feeding adaptation |
Quality of sleep |
Postpartum depression |
|||
---|---|---|---|---|---|---|---|
Mean±SD | t or F (p) Scheffé | Mean±SD | t or F (p) Scheffé | Mean±SD | t or F (p) Scheffé | ||
Age (y) | 0.372 (0.690) | 0.205 (0.815) | 0.893 (0.412) | ||||
20–30 | 33 (25.4) | 3.82±0.43 | 4.89±1.33 | 7.73±4.75 | |||
31–40 | 91 (70.0 | 3.78±0.45 | 4.94±1.44 | 8.91±4.90 | |||
≥41 | 6 (4.6) | 3.93±0.42 | 4.56±1.86 | 9.83±5.67 | |||
Education | 1.454 (0.230) | 0.442 (0.723) | 1.053 (0.372) | ||||
High school | 15 (11.5) | 3.99±0.39 | 5.15±0.93 | 6.67±4.01 | |||
College | 33 (25.4) | 3.72±0.41 | 5.07±1.31 | 9.09±4.88 | |||
University | 65 (50.0) | 3.78±0.44 | 4.79±1.55 | 8.69±4.47 | |||
Graduate | 17 (13.1) | 3.87±0.52 | 4.83±1.53 | 9.41±6.82 | |||
Monthly income (10,000 KRW) | 0.321 (0.863) | 3.209 (0.015) | 2.453 (0.049) | ||||
≥100, <200 | 7 (5.4) | 3.65±0.50 | 4.42±1.45 | 9.29±6.26 | |||
≥200, <300 | 31 (23.8) | 3.84±0.45 | 5.56±1.25 | 7.74±4.60 | |||
≥300, <400 | 33 (25.4) | 3.81±0.44 | 4.39±1.15 | 8.58±4.40 | |||
≥400, <500 | 25 (19.2) | 3.76±0.54 | 4.75±1.13 | 11.16±4.95 | |||
≥500 | 34 (26.2) | 3.80±0.34 | 5.02±1.76 | 7.59±4.86 | |||
Job | 1.011 (0.314) | 0.320 (0.750) | 0.055 (0.956) | ||||
Yes | 68 (52.3) | 3.84±0.41 | 4.95±1.47 | 8.68±4.94 | |||
No | 62 (47.7) | 3.76±0.47 | 4.87±1.38 | 8.63±4.87 | |||
Marital satisfaction | -0.244 (0.808) | 1.151 (0.252) | 1.502 (0.136) | ||||
Dissatisfied | 126 (96.9) | 3.75±0.18 | 5.71±1.06 | 12.25±7.68 | |||
Satisfied | 4 (3.1) | 3.80±0.44 | 4.88±1.43 | 8.54±4.78 | |||
Mother role readiness | -1.246 (0.215) | -0.030 (0.976) | 2.157 (0.033) | ||||
No | 98 (75.4) | 3.71±0.46 | 4.90±1.39 | 10.25±5.50 | |||
Yes | 32 (24.6) | 3.83±0.43 | 4.91±1.44 | 8.13±4.58 | |||
Postpartum period (wk) | 1.446 (0.223) | 2.514 (0.045) | 1.741 (0.145) | ||||
3.89±1.20 | |||||||
2 | 24 (18.5) | 3.63±0.43 | 5.41±1.22 | 9.46±5.32 | |||
3 | 14 (10.8) | 3.71±0.38 | 4.58±1.60 | 10.29±6.12 | |||
4 | 59 (45.4) | 3.87±0.48 | 5.07±1.53 | 7.56±4.44 | |||
5 | 18 (13.8) | 3.84±0.27 | 4.17±1.05 | 8.56±4.02 | |||
6 | 15 (11.5) | 3.80±0.44 | 4.69±1.15 | 10.27±5.09 | |||
Parity | -3.008 (0.003) | -0.702(0.484) | 2.030 (0.044) | ||||
Primi | 83 (63.8) | 3.71±0.41 | 4.84±1.35 | 9.30±5.04 | |||
Multi | 47 (36.2) | 3.95±0.46 | 5.02±1.54 | 7.51±4.43 | |||
Planned pregnancy | -0.816 (0.417) | 0.362 (0.718) | |||||
Yes | 83 (63.8) | 3.77±0.39 | 4.78±1.33 | -1.333 (0.185) | 8.77±4.79 | ||
No | 47 (36.2) | 3.84±0.51 | 5.13±1.56 | 8.45±5.10 | |||
Type of delivery | |||||||
Cesarean section | 73 (56.2) | 3.78±0.43 | -0.464 (0.643) | 5.04±1.42 | 1.188 (0.237) | 9.56±5.13 | -1.889 (0.061) |
Normal delivery | 57 (43.8) | 3.82±0.46 | 4.74±1.41 | 7.95±4.60 | |||
Depressive feeling during pregnancy | -0.341 (0.734) | -0.973 (0.332) | 3.120 (0.002) | ||||
Depressive | 117 (90.0) | 3.76±0.46 | 4.54±1.22 | 12.54±4.48 | |||
Not depressive | 13 (10.0) | 3.80±0.44 | 4.95±1.44 | 8.22±4.76 | |||
Average sleep time after delivery (h) | 2.480 (0.088) | 15.463 (<0.001) | 4.293 (0.016) | ||||
<4a | 34 (26.2) | 3.67±0.43 | 3.97±1.40 | 10.50±4.54 | |||
≥4, <6b | 55 (42.3) | 3.88±0.42 | 4.97±1.21 | 8.55±5.08 | a>c | ||
≥6c | 41 (31.5) | 3.80±0.45 | 5.63±1.28 | 7.27±4.52 | |||
Breast-feeding | |||||||
Exclusive breast-feeding | 37 (28.5) | 3.92±0.45 | 5.375 (0.002) | 4.54±1.17 | 2.372 (0.074) | 9.19±4.48 | 1.454 (0.230) |
Breast milk | 46 (35.4) | 3.90±0.44 | 5.23±1.59 | 7.46±4.49 | |||
Breast milk | 24 (18.5) | 3.61±0.30 | 4.59±1.33 | 9.46±5.67 | |||
Formula milk | 23 (17.7) | 3.59±0.42 | 5.20±1.39 | 9.35±5.26 | |||
First breast-feeding after delivery (h) | 3.452 (0.019) | 0.558 (0.644) | 1.744 (0.161) | ||||
<1 | 16 (12.4) | 3.93±0.46 | 4.90±1.55 | 8.50±4.35 | |||
1–6 | 13 (10.0) | 4.08±0.36 | 4.84±0.94 | 6.77±3.54 | |||
>6, ≤24 | 31 (23.8) | 3.82±0.41 | 4.64±1.54 | 7.68±4.70 | |||
24–48 | 70 (53.8) | 3.71±0.43 | 5.04±1.42 | 9.47±5.20 | |||
Breast-feeding during night | 2.328 (0.021) | -3.332 (0.001) | 0.203 (0.840) | ||||
Yes | 74 (56.9) | 3.88±0.43 | 4.56±1.35 | 8.73±4.66 | |||
No | 56 (43.1) | 3.70±0.43 | 5.37±1.38 | 8.55±5.21 | |||
Breast-feeding education during before and after delivery | 1.724 (0.087) | -0.490 (0.625) | -2.075 (0.040) | ||||
Yes | 106 (81.5) | 3.83±0.42 | 4.88±1.49 | 10.50±5.79 | |||
No | 24 (18.5) | 3.66±0.51 | 5.04±1.06 | 8.24±4.59 |
SD, standard deviation; KRW, Korean won.
Level of breast-feeding adaptation, quality of sleep, and postpartum depression (n=130)
Variable | Mean±SD | Mean±SD | Likert range |
---|---|---|---|
Breast-feeding adaptation | 102.69±11.97 | 3.80±0.44 | 1–5 |
Interchange feeling with one’s baby | 17.98±2.43 | 4.50±0.61 | |
Breastfeeding confidence | 19.22±3.21 | 3.84±0.64 | |
Sufficient breast milk | 11.23±2.25 | 3.74±0.75 | |
Baby’s feeding capability and growth | 15.58±2.79 | 3.90±0.70 | |
Being familiar with one’s baby | 14.56±2.50 | 3.64±0.63 | |
Discomfort of breastfeeding | 9.86±2.55 | 3.29±0.85 | |
Maintenance of breast milk volume | 7.34±1.50 | 3.67±0.75 | |
Getting support | 6.92±1.74 | 3.46±0.87 | |
Quality of sleep | 39.30±11.40 | 4.91±1.42 | 0–10 |
Postpartum depression | 8.65±0.43 | 0.87±0.04 | 0–3 |
Nondepression (<10), n=75 (57.7%) | 5.12±2.46 | 0.51±0.25 | |
Minor depression (10–12), n=24 (18.5%) | 11.13±0.90 | 1.11±0.09 | |
Major depression (≥13), n=31 (23.8%) | 15.29±2.37 | 1.53±0.24 |
SD, standard deviation.
Relationships among breast-feeding adaptation, quality of sleep, and postpartum depression (n=130)
Variable | BFA, r (p-value) |
QS | PD | ||||||||
---|---|---|---|---|---|---|---|---|---|---|---|
BFA | IFB | BC | SBM | BFCG | BFO | DB | MBMV | GS | |||
BFA | 1 | ||||||||||
IFB | 0.650 (<0.001) | 1 | |||||||||
BC | 0.764 (<0.001) | 0.487 (<0.001) | 1 | ||||||||
SBM | 0.686 (<0.001) | 0.341 (<0.001) | 0.483 (<0.001) | 1 | |||||||
BFCG | 0.698 (<0.001) | 0.342 (<0.001) | 0.457 (<0.001) | 0.540 (<0.001) | 1 | ||||||
BFO | 0.759 (<0.001) | 0.426 (<0.001) | 0.459 (<0.001) | 0.457 (<0.001) | 0.540 (<0.001) | 1 | |||||
DB | 0.351 (<0.001) | 0.158 (0.072) | 0.143 (0.105) | 0.047 (0.592) | -0.049 (0.576) | 0.165 (0.061) | 1 | ||||
MBMV | 0.552 (<0.001) | 0.204 (0.020) | 0.338 (<0.001) | 0.409 (<0.001) | 0.303 (<0.001) | 0.323 (<0.001) | 0.092 (0.300) | 1 | |||
GS | 0.472 (<0.001) | 0.168 (0.055) | 0.213 (0.015) | 0.112 (0.204) | 0.216 (0.013) | 0.363 (<0.001) | 0.169 (0.055) | 0.413 (<0.001) | 1 | ||
QS | 0.262 (0.003) | 0.179 (0.043) | 0.050 (0.575) | 0.151 (0.088) | 0.164 (0.064) | 0.184 (0.036) | 0.226 (0.010) | 0.206 (0.019) | 0.223 (0.011) | 1 | |
PD | -0.443 (<0.001) | -0.238 (0.006) | -0.352 (<0.001) | -0.269 (0.002) | -0.358 (<0.001) | -0.267 (0.002) | -0.337 (<0.001) | -0.047 (0.592) | -0.225 (0.010) | -0.400 (<0.001) | 1 |
Values are presented as r (p-value).
BFA, breast-feeding adaptation; IFB, interchange feeling with one’s baby; BC, breastfeeding confidence; SB, sufficient breast milk; BFCG.
baby’s feeding capability and growth; BFO, being familiar with one’s baby; DB, discomfort of breastfeeding; MBMV, maintenance of breast milk volume; GS, getting support; QS, quality of sleep; PD, postpartum depression.
Factors influencing postpartum depression (n=130)
Variable | B | SE | β | t | p-value |
---|---|---|---|---|---|
Constant | 38.935 | 2.747 | - | 14.176 | <0.001 |
Quality of sleep | -0.121 | 0.031 | -0.285 | -3.844 | <0.001 |
Breast-feeding adaptation baby’s feeding capability and growth | -0.451 | 0.142 | -0.261 | -3.177 | 0.002 |
Breast-feeding adaptation discomfort of breast-feeding | -0.405 | 0.143 | -0.213 | -2.829 | 0.005 |
Depressive feeling during pregnancy |
3.176 | 1.161 | 0.198 | 2.735 | 0.007 |
Breast-feeding adaptation breast-feeding confidence | -0.248 | 0.123 | -0.164 | -2.014 | 0.046 |
Tolerance=0.742–0.953, VIF=1.050–1.349, Durbin-Watson=1.996, Adjusted R2=0.361, F=15.478, p<0.001.
Dummy variable: depressive feeling during pregnancy (1=depressive feeling, 0=nondepressive feeling).